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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궁금
홍순태 조회수:635
2015-01-29 09:30:10
▨궁금 -------------------------------------------------------------------------------- 소변을 자주봐서 화장실이 가까이없거나 내눈에 안보임 불안합니다 어디 갖히거나 방문이 닫혀있음 답답하고 한번씩 미칠거같아요 옆에 사람이 있음 괜찮음 혼자있음 힘듦 특히 자가용 시외버스 봉고차 화장실이 없는거 타고 이동은 불안합니다 지하철 일반버스 마을버스 가까운거리는 문제없어요 부산인데 벗어난적이 22년차 주부인데 2번정도 제가 살아온걸 생각하니 답답하네요 나도 이제 좀 남들처럼 일상생활 누리고싶어요 애들 데리고 멀리 ..여행가본적이 한번도없네요 맨날 집에만 있어야되고 .. 사람들과 어울려도 여행은 같이 못간다는사실.. 누가 이해해주겠어요 본인이 아님 이 상황 아무도 이해못합니다 아들군입대땜에 면회 못갈까봐 비뇨기과 찾아 치료시작한지 1년이네요 방광은 아무문제없다고하네요 예민해서 그렇다고 방광 릴렉스하게 해주는약주신다데요 약물치료로 나을수있다 말씀하셨고 훨편해졌어요 근데 약을 끈자고하시고 계속먹음안됀다고 그래서 하루한번을 이틀에 한번으로 먹는데 그래도 멀리는 가보지않았지만 자신이 없네요 지인이 내얘길 듣더니 정신과쪽 치료를 권해서요 제소원이 남들처럼 시외버스타고 아님 신랑차타고 여행가보는거예요 편한맘으로 차만타면 화장실 생각나고 먹는건 생각조차힘들구요 어디가서 강의를 1시간넘게 듣는거도 힘들어요 중간에 화장실가고싶음 어쩌지싶어서 학교다닐때도 화장실자주갔어요 회사다닐때 직원들이랑 놀러도가고 했는데 그리 심한정도아니였구요 결혼하고 애기놓고 좀 더 심해진거같아요 집에만 있고 가까운데만 다니니깐 별 생각없이지냈어요 근데 가족들이랑 어디놀러가자 이야기만 나와도 전 벌써 못가입니다 생각도해보지도않고.. 저는 어린시절 부모님이 맞벌이 하셨구요 다른집에는 엄마들 다 있더라구요 4살부터 엄마가 일가셨다고 근데 오빠들은 내 기억엔 별로 없고 아빤 공무원이시가 일찍오셨고 저 기억에는 항상 낮시간은 혼자였어요 쓸쓸하고 외롭고 크면 내아이는 내가 키울거다 직장생활안한다였어요 지금까지 그리하고있구요 집은 문제없이 화목한집이구요 저희집이 그때 28평정도된다했어요 저에겐 너무나 넓었든거같다요 어린나이라 옛날엔 마당에 창고처럼 생긴곳에 목욕탕이 있었어요 요즘 대중탕처럼 타일로만들어 물을 항상 가득채워져있고 어느날 목욕탕들어가서 물을 쳐다보는데 빨려들어갈것같더라구요 그냥 싫터라구요 지금도 함씩 그 기분이 들어요 요즘은 좀 많이져서 괜찮아요 함씩 그래요 문닫고있음 갑갑한건지 무서운건지 그냥 추운겨울에도 문열어야되요 그냥 가슴이 터질듯한?? 근데 혼자가아님 괜찮아요 혼자있음그럴때 함씩 나타나구여 이런증상은 많이 나아졌어요 지금 젤 불편한건 차를 못간다는거 가까운곳은 가능 어디에 갖힌 느낌이들어서 그런거같아요 목욕탕 생각도 나고 화장실이 옆에 없음 어디갈 생각도못하고 가서도 내내 불안하고 담에 나이들어 엄마들 가는 온천도 못갈것같고 여행도한번못할꺼같아 걱정 걱정이네요 저는 이래살아야되는지 왜 내만 이래사는지 ..어떤땐 왜 사는지 생각들때도있어요 친구나 누가 등산가자고해도 올라가다 화장실 있냐고.. 벗꽃축제 가보고는 싶으나 사람들많음 차밀리고 화장실 못가고 거리를 모르니 패스 영화도 좀 힘들어요 화장실가고싶어 팝콘이나 음료는 손도 못대고 언제 끝나지 이생각만나고.. 정신과치료도 받아보라고 빨리치료해서 즐겁게 지내라고 왜그리사노 그라데요 지인이요 답답하다고.. 치료가능은한지 근데 약은 겁나요 잠만자고 할까봐 전 잠도 잘자고 부지런한건 주위사람들 이건인정하데요 저는 치료가능하다면 해보고싶구요 남들처럼 일상생활편하게 하고 지내고싶어요 ▨ RE:궁금 -------------------------------------------------------------------------------- 새희망 병원 정신과 과장 홍순태입니다. 먼저 본원 진료 상담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생긴 불안장애가 의심이 됩니다. 님께서 적어주신 내용 이상으로 많이 힘들고 불편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산에서 사신다고 하셨으니 일단 가까운 정신과를 방문하여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약은 상담과정에서 적절하게 처방해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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