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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4년 7월 12일자 '뉴시스' 홍순태 과장님께서 인터뷰하셨습니다..
새희망병원 조회수:823
2014-07-12 14:14:10

 

2014. 7. 12일자 " 뉴시스 "

"술만 마시면 필름 끊김...알코올성 치매?" 란

기사에 새희망병원 "홍순태" 과장님께서 인터뷰하신 내용입니다..

 

NEWSis

술 과하면 찾아오는 '어둠의 그림자' 알코올성 치매

기사등록 2014-07-12 06:00:00

배우 임영규씨 방송고백 계기로 관심끌어

전체 치매 환자의 10%…누구나 예외일 수 없어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배우 임영규(58)가 택시 요금을 내지 않아 즉결심판에 넘겨진 가운데 과거 그가 방송에서 알코올성 치매를 알았다고 한 발언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임씨는 방송에서 사업으로 번 돈 165억원을 2년 만에 탕진하면서 매일같이 술을 마시다 알코올성 치매에 걸려 1년간 병원에 다녔다고 털어놨다.

알코올성 치매는 과도한 음주로 인해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가 손상을 입으면서 나타나게 된다.

술을 마시고 난 다음 일시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 '필름 끊김 현상'이 대표적 증상이다. 또 뇌 전두엽의 손상으로 감정·충동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임씨 또한 방송에서 '자신이 알코올성 치매를 앓았을 때 술을 먹고 자다가 파출소에서 깼는데 왜 파출소에 와 있는지 기억하지 못했다'는 경험담을 밝힌 바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치매의 증상과 거의 똑같은 알코올성 치매의 가장 무서운 점은 나이와 무관하게 발병한다는 점이다. 또 알코올성 치매 환자는 전체 치매 환자의 10%를 차지할 만큼 발병 우려도 크다.

국민건강보험의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 2011년 기준 '알코올성 정신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대로 인구 10만명당 316명이었다. 다음으로는 60대가 인구 10만명당 310명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특이한 점은 알코올성 정신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이 세 번째로 많은 연령대가 40대로 인구 10만명당 239명을 기록해 70대의 222명보다 많았다. 20대와 30대도 각각 63명, 127명으로 적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다. 청년층의 알코올성 치매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20대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알코올성 정신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이 2007년 54명에서 2011년 63명으로 늘어 16.7%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술을 마신 다음 필름이 끊기거나 성격이 거칠어지고 평소에도 건망증이 심해지는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알코올성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 알코올성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1주일에 음주 횟수를 2회 이하로 유지하고 폭음한 뒤에는 최소 3일간 술을 마시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공복에 음주하지 않으며 구토 증상이 있으면 참지 않는 게 더 낫다고 덧붙였다.

홍순태 새희망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일반적으로 치매라는 병이 자연적인 노화현상에 의한 질병인 반면 알코올성 치매는 나이와 관계없이 음주량과 기간 등이 발병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술을 마실 때 정량을 먹으려 노력하고 평소에 비타민B 등을 꾸준히 섭취하면 알코올성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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