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팔순이 넘으셨는데... 알콜중독 증상을 보이고 계십니다.
뇌경색이 있으셔서.. 인지능력도 조금 떨어지셨는데..
술드시는 횟수며 양이 더 늘고 있습니다.
매일 한병씩은 드시는것 같고.. 그로인해 사고도 일어나고 했는데..
자제도 안되시는거 같고.. 자제할 생각도 없으신거 같습니다.
현재 어머니 혼자 감당하시기 어려운 상황이나..
병원비 문제나.. 아버지의 완강한 거부로 입원은 꿈도 못꾸는 상황이고..
술 안드셨을때는 정상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을 하시는 분이라.. 치료얘기 자체에도
가족들에게 거부감을 보이시고.. 배신감도 느끼시는거 같습니다.
스스로 치료의지가 없으시구요.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시는거 같습니다.
입원치료만 가능한건지.. 통원 약물치료로도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는건지.. 약물치료가 가능하면 대신 약을 탈 수도 있는지..
입원한다면.. 입원비는 한달에 얼마정도나 들것인지..
강제 입원도 가능한건지.. 문의 드리고 싶습니다.
강제입원같은건 안했으면 하는데.. 본인이 완강하시고.. 저도 마음이 아파서요..
근데.. 입원이 아니면 술로부터 격리가 안될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긴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혹시 나라에서 입원치료비 지원받는 경우도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자식들 모두 형편이 좋지 않아서요.ㅜ.ㅜ
우리 사정때문에 아버지를 저대로 방치하고 나몰라라 할 수도 없고..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도와 주십시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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