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감동의 무대, '리믹스 신데렐라' 정신치료극 대공연!
“함께 만든 무대, 함께 이룬 성장”
지난4월 11일, 병동 전체가 하나 되어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바로, 환우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하고, 연기한 정신치료극 ‘리믹스 신데렐라’ 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동화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신데렐라 이야기를 각색하고 병동 안의 일상과 감정을 녹여 넣은 환우들의 창작 무대였습니다.
극의 흐름을 이끄는 대사 하나, 장면 하나 모두 환우들의 손끝과 마음에서 탄생했고,
애드립과 자연스러운 연기, 그리고 완성도 높은 연출까지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는 완벽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주인공이 무대 위에서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부를 때 병동 전체가 숨을 죽여 집중했고,
클라이맥스인 결혼식 장면에서는 출연자와 관객 모두가 만세를 외치며 환희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관람에 참여한 모든 환우들도 뜨거운 박수와 웃음, 그리고 눈물 섞인 감동으로 응답했습니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존감과 ‘함께하면 더 강하다’는 소속감을 일깨운 치유의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공연에 참여한 배우들과 함께
작은 뒷풀이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다과를 나누며 따뜻한 차와 간식을 함께했고,
각자 무대에 서며 느낀 소감과, 이번 과정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처음에는 겁났지만, 무대에 올라서니까 용기가 생겼다."
"내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하니까 정말 치유받는 느낌이었다."
"나는 할 수 없는 줄 알았는데, 끝까지 해내서 너무 뿌듯했다."
모든 배우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자기 표현력, 감정 다루기, 대인 관계, 협동심 등에서 한 걸음 성장했음을 스스로 확인했습니다.
무대는 끝났지만, 환우들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그날의 박수와 감동이 깊게 울리고 있습니다.
새희망병원은 앞으로도 환우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치유와 회복의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다시 한 번, '리믹스 신데렐라'의 모든 출연자와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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