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사용하기에 따라 가장 늦게 노화가 오는 신체기관이며 제대로 사용하지 않을 때 급격한 속도로 기능을 상실하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뇌기능 상태를 조기에 알고 뇌세포의 노화를 막기 위한 훈련 및 처방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현대인의 질병의 70 %가 스트레스에서 기인하며 스트레스는 뇌 기능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건강한 사람일수록 좌뇌와 우뇌 기능이 적절한 기능을 이루고 있으며 스트레스 등 외부환경에 의해 균형이 상실되면 우울증, ADHD, 알츠하이머치매, 집중력 장애 등의 각종 심인성 질환을 유발합니다.
뇌파검사란? 뇌의 자발적인 전기활동을 파악하기 위한 비침습적인 검사방법입니다.
대뇌피질에서 기원하는 전류는 많은 신경세포의 동시 활성화를 통한 전기의 흐름으로 나타나는데 이를 두피에 불인 전극을 통해 뇌의 율동적 전기활동을 뇌파계(Eletroencephalograph)로 증폭하여 수시로 변화하는 뇌의 기능 상태를 기록하는 검사를 뇌파검사라고 합니다.
검사 시 고통이나 해로움이 전혀 없습니다.
뇌의 생리적 기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뇌 기능을 평가하고 간질을 비롯한 각종 뇌질환의 진단을 위한 검사로 사용됩니다. 또한 뇌의 기능적 이상이 있을 때나, 발작이 발생하거나 의심될 때 도움이 되는 검사이며 기타 신경계를 침범하는 감염이 있거나, 독성 또는 대사질환이 있을 때도 특징적인 뇌파 소견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또한 뇌사자의 뇌사판정도구로도 사용됩니다.
환자는 차폐된 공간에 눕거나 앉아 머리에 전극을 붙인 상태에서 가만히 눈만 감고 있으면 되는 간단한 검사로 검사 소요시간은 약 20분 정도입니다.
알츠하이머 / 치매 / 학습장애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 우울증 / 스트레스 / 뇌경색 / 중추신경계이상 / 내인성질환 / 불면증 / 간질 / 틱장애 / 다발성 경화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