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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새희망병원....ㅠㅠ
조영옥 조회수:620
2010-11-30 01:23:06

새벽이 넘었는데도 아부지를 생각하니 잠이 오지를 않아서 전화통화조차 아직은 허용이 안된다고 하시기에...어디라도 지금 당장 아부지 안부가 궁금해서 여기다 안부를 묻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에 점심도 못드리고 갑작스럽게 알콜의존증환자로 입원하신 조경수씨 딸됩니다..

술을 안드시면 남한테 싫은 소리를 못하셔서...병원에 입원을하셨어도 입원실 점심시간이 몇시까지 입니까? 아직 지나지 않았으면 점심 먹을수 없겠냐고...한마디 못하시고 그냥 굶으시는 분이신데...점심을 못 먹여서 들여보냈다고 엄마가 마음이 많이 아푸다고 내내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늦게나마 아부지를 입원시키고 점심을 먹으로 갔는데 밥이 목구멍에 차서 넘어가지를 않아 먹지를 못했습니다... 미운 술을 그렇게드셔도 잔소리잔 소리하시며 그래도 어린애처럼 따라다니면서 엄마가 챙겨주시곤했는데...아부지 혼자서 거기 어떻게 적응을 잘 하실지...걱정이되고 또 걱정이됩니다.

아부지랑 비슷한 입장을 가지신 분을이야 다 똑같은 마음이시겠지요...사회에서는 아부지를 술이나 마시고 헛소리에 말도 많은 모습을 냉정하고 또 냉정하게 바라보는 사람들도 많아 속상했지만...새희망병원 복지사님 간호사님 선생님들...우리 아부지 불쌍한 눈으로 바라봐주시고...애기처럼 그렇게 어르고 달래면서 잘 보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건강한 모습으로 웃으면서 퇴원하실수 있도록 도와주세요..2주후에 면회할수 있는날이되면 날씨가 많이 추워지겠지요....선생님들께 드릴 따뜻한 커피사들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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