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교욱청 지정하에 새희망병원에서 위탁운영중인 초등형 치유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희망오름 학교가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오랜만에 밝은 얼굴로 학교에 등교를 하였습니다. 한창 성장기인 우리 아이들 중에는 방학동안 폭풍 성장을 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개학날 단 한명도 결석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지난 1학기 마감과 더불어 원적학교로 복귀한 친구들에 이어 2명의 친구들이 2학기 개학과 더불어 새로 입교하였습니다.

만들기계의 금손이라 불리는 미술 신동 이O혁, 해맑은 미소가 예쁜 밤톨머리 김O민 친구의 입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개학 첫 주 진행된 프로그램 이모저모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공예프로그램>

<미술심리치료프로그램>

<음악치료프로그램>

<전문의 집단상담 -초등학생을 위한 아들러 집단상담 >

<동물매개프로그램>

새희망병원은 위탁기관으로서 2학기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정서 행동 장애로 인해 학교생활 적응에 위기를 겪고 있는 위기 아동 및 청소년들이 심리적 정서적 발달과 건강을 이룰 수 있도록 새희망병원의 다양한 전문 치료진들이 참여하여 치료, 상담, 보호, 교육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나 일반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전문적인 치료적 지원과 건전한 환경을 제공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