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병원 사회사업팀에서는 지난 11월 10일 (금) 남동정신재활시설 그루터기에서 주관한 연극
연극 공연에 본원 개방병동 환우 여러분들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 이번에 관람할 연극의 내용과 취지를 설명하고 , 관람 에티켓에 대해 설명하고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관람한 <보통사람 그대>는 정신재활시설 그루터기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들이 정신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자신
들의 이야기를 담아 시나리오를 구상하였고 직접 각각의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낭독하는 형식의
연극이었습니다.
연극 관람 전 정신장애인의 인권 향상에 함께 동참하는 서약을 위한 동행 스티커 붙이기에 참여하고
나무공예로 직접 제작한 예쁜 기념 열쇠고리도 받았습니다.
연극 관람전 모두 함께 인증샷~!
연극을 관람한 본원 환우분들은 감동과 공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표현하였습니다.
본 연극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고통 받는 많은 정신장애인 여러분들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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