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병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진치료프로그램 시간입니다. 사진프로그램은 즐거움, 행복감,
분노 등 자신의 내부에서 감정과 기분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고 감정과 표정이 둔감되어 적절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음성증상 조현병 환자들이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기표현
에 대한 어려움과 저항감을 완화시키고 자신의 모습을 자신감 있게 전달하여 만족스러운 대인관
계를 이끌 수 있도록 하는 예술치료 프로그램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나와 너: 찍기와 찍히기>라는 주제로 타인이 찍은 나의 사진을 통해 자기 모
습을 인식하고 내가 느끼는 나와 남이 보는 모습의 차이를 사진을 통해 느끼고 수용하는 시간이
였습니다. 더불어 다른 사람을 관찰하고 촬영하는 과정 속에서 상대방의 장점을 찾고 약점을
강점으로 지지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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